휘트니스몰

" 불스 "에 해당되는 글 1건

  1. Monday NBA Bullets

Monday NBA Bullets


* 코비 브라이언트의 트레이드에 대해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된 지금까지 말이 많다. 2월 데드라인까지 계속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 것들 가운데 아직까지 이어지는 게 있다면 그건 분명 이유가 있을터.

특히 시카고 불스와 관련한 소식이 가장 많다.

코비는 컨텐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팀에 가길 원했고 시카고와 달라스가 가장 유력했는데, 아무래도 젊은 선수들이 많고 딜 모델링에 수월한 시카고가 누가봐도 적합했던 모양.

더구나 60밀리언 짜리 실험이었던 벤 월러스 프로젝트가 계약 이후 그 효과를 충분히 보고 있지 못한데다

이게 그냥 단순히 플루크가 아니라 벤 월러스 자체가 기량 하향세에 있다고 판단, 더 늦기 전에 진지한 타이틀 컨텐더로 거듭나야 겠다고 다잡은 모양이다.

하여, 원래 시카고 지역 언론에서 이야기 하던 것들은...

 

* 벤 고든 + 타이러스 토마스 + 크리스 듀혼과 코비의 트레이드. 얼핏,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나쁘다면 이걸 스타팅 포인트로 삼아서 다른 요소들을 첨가할 수 있다. 문제는 이번 시즌 코비 19.5 밀리언을 받게되는데 위 셋을 다 합쳐도 11 밀리언 밖에 안된다는 사실.

 

* 그래서 거기에 요아킴 노아와 미래 퍼스트 라운드 픽까지 묶어서라도 팔아! 그러면 커크 하인리히, 코비, 루올 뎅, 조 스미스, 벤 월러스의 라인업이 갖춰지는데 뭐가 불만이야! 라는 의견도.

 

* 커크 하인리히는 팔아도 되지만 루올 뎅은 절대 안된다는 의견도 많다.

 

* 가장 최근 소식에 따르면 루올 뎅은 절대 어떤 딜 패키지에도 들어가지 않을 것임을 못박았다.

그말인즉슨... 다른 선수들은 모두 딜 모델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단 얘기.

어쨌든 다수의 최신 의견을 따른다면 시카고는 하인리히+코비+뎅+스미스+월러스의 라인업이 로망인 모양.

이걸 만들기 위해 다른 선수들은 누가되든 희생 가능하다고 판단, 간단한 패키기 딜이든 이중 삼중 멀티 패키지 딜이든 어쨌든 무언가 터질 가능성 높아보이긴 한다.

 

* 벤 월러스를 60밀리언이나 주고 데려왔으면서 왜 코비 데려올 수 있을때 망설이느냐는 지역 언론의 불만이 팩슨 단장에게 쏟아지는 중.

 

* 화제를 바꿔서,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 그랜트힐과 마커스뱅크 모두 아~주 좋아보인다.

 

* 케빈 듀란트 4발 씩이나 걸어도 트래블링 안당하고 계속 걸어다닌다. 심판들 주의깊게 봐줘야 한다.

 

* 에디 하우스는 선즈 시절 부터 정확한 슈터로 자리매김 해왔지만, 네츠를 거쳐 안착한 셀틱스에서 포인트 가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인다. 프리시즌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의 3점 슛 외에 패싱 플레이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빅3 외의 조합을 어떻게 맞추는지가 매우 중요했을 대니 에인지에게 에디 하우스와 제임스 포지는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 그만의 통계 야구로 보스톤 레드삭스를 결국 월드시리즈 챔피언 먹게 해버린 빌 제임스가 꾸준히 보스톤 글로브를 통해 기고 하는 글 가운데, 최근 NBA에 대해 지적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최근 리그가 재미없다...라고 인식되는 것은 누가 이길지 너무 쉽게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것.

업셋이 너무 드물다는 것. 팬 뿐 아니라 심지어 선수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한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것.

동감이다.

그것은 늘 양키스는 시즌 전 강팀/우승후보로 평가 받지만 최근 몇년간 우승은 고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는 메이저리그나

미식축구 리그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듯 하다.

그러니까 스퍼스와 피스톤스는 늘 강하고 서부 팀들은 동부 팀들보다 늘 강하다는 공식이 너무 오래 감으로써 리그를 즐기는 재미가 반감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통계와 수치를 통한 과학이 팀의 퍼포먼스를 개선하는데만 사용되어왔지만 앞으로는 리그와 게임 자체를 개선하는데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연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제안은 이렇다.

샷클락을 늘려라, 게임 시간을 줄여라, 3점 라인을 줄여라, 플레이오프 기간을 줄여라 등이다.

쉽게 말해 볼 퍼제션 수를 낮추면(게임 전체의 시간을 줄이고 샷 클락을 줄이면 팀별/게임전체 볼 퍼제션 수가 줄 수밖에 없다)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간의 차이가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커지면 커질수록 잘하는 팀이 이길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것이다.

(동네 농구에서 7:8 게임을 하는 것과 20:20 게임을 할때 어떤 경우가 더 인텐시브한 지 떠올려 보면 쉽다)

플레이오프 기간을 줄이는 것으로 약팀의 업셋 확률이 더 높아지고, 홈코트 어드밴티지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지며 따라서 그 어드밴티지를 얻기 위해 정규 시즌에 더욱 열심히 뛸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

 

* 어떻게 보면 현재 포맷 자체가 강팀이 결국 이기기 쉽게 만들어져있다고 생각하나(업셋하라고 만들어진 포맷의 대학농구와는 다르게) 결과적으로 게임과 리그의 질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결국 경기수가 많은 포맷이 티켓 세일즈와 방송권료 세일즈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전체적인 게임과 리그의 질이 떨어진다면 비즈니스 밸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혹자는 지리멸렬한 올스타전을 없애고 차라리 2월 즈음에 마치 축구의 리그컵 처럼 1게임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녹다운 토너먼트제를 도입해 컵 대회를 여는 것은 어떨지를 제안하기도 했는데... 프로팀들의 '광란의 2월' 재미있을 것 같다.

(어떤 어드밴티지를 주더라도 부상이라든가 리소스 과소비의 문제가 심할 것 같긴 하지만...)

 

* 그럼 하와이에서 전지 훈련 중인 레이커스와 워리어스의 포토로 마무리.

 

 

*****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아키텍트 텍스 윈터와 코비.

"코치님, 콰미랑 트라이앵글을 설땐 스페이싱이 충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만큼 더..."

"..... 니가 트라이앵글을 알어?"

텍스 코치님은 점점... 켄터키 할아버지 모드로... (지금 자는건.. 아니시져?)

 

 

 

열심히 운동 중 오돔. 이 녀석도 좀 잘 다치는 경향이...

그래도 이렇게 다재다능하면서 성실한 선수가 팀에 있다는건 큰 플러스 요인이다.

 

 

 

이번 시즌엔 크리스밈도 돌아온다. (드디어!!!)

하지만 언제 또 부상당해 나갈진 모른다.

그가 코트에 있을땐 높은 트라이앵글 전술 이해력과 브루저, 확률높은 로우포스트 스코어러로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자기 자리만 확실히 지켜준다면 바이넘/콰미/밈/오돔 정도의 프론트 라인이 시즌을 끌고갈 수 있을테고,

이건 지난 시즌에 비해 분명히 플러스다.

(그나저나 이 레이커스 트레이닝 저지도 ... 이쁘다... @@ 이번 출장때 필수 쇼핑 아이템!)

 

 

 

무언가에 열심인 루크 월튼. 아마도 이번 시즌 레이크스 에이 팀 라인업은 피셔/코비/오돔/투리아프/밈 이 될 가능성이 높아,

쉽게 말해 투리아프에게 밀려 선발에서 빠질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그.

그래도 출전 시점에 관계없이 잘 해줄거니까...

이 훈련은 무얼까? 뭘하는지 약간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정확힌 모르겠고...

 

 

 

얘네도 같은 놀이를 조금 다른 기구로...

 

 

 

콰미는 완전히 다른 놀이중. 이젠 얼핏 보면 얘가 브랜든지 브라운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체중을 불릴 필요는 있었으니까...

야, 내쉬는 여기서 한발로 덤벨들고 있던거 못봤어? (얜 키가 커서 더 힘들라나?)

 

 

 

수술 후유증의 필 잭슨은 아직 목발을.

 

 

 

 

과연 이 둘이 내년 2월 이후에도 함께하고 있을까?

 

 

 

재계약 하신 넬슨 옹. 피에트러스도 사인했고... 엘리스도 훈련중 사고가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니 천만 다행.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돌풍의 주역들.

시즌 종료 후 프론트로부터 나이스한 보너스를 기대했으나 금전적인 보상 후 어떤 스포츠 팀도 성적이 좋은 적이 없었다는

크리스 멀린의 의견에 따라 대부분 단기, 중/소박 계약으로 마무리.

이것이 과연 멀린의 의도대로 될지, 심각한 동기부여 문제로 이어질지 두고봐야 할 일이다.

 

 

 

"난 근육이 더 필요해"

그래, 넌 근육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단다 비에드린.

체질이 마른편인 것 같아 무릎에 이상이 올만큼 근육량이 증가하진 않을듯...

암튼 살을 좀 찌워죠.

2008/05/10 09:58 2008/05/10 09:58
top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