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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시행착오 시행착오 소리가 울었어요. 울음이 소리를 내었지요.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베드로의 실패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네가 닭이 울기 전에 세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그 유명한 요셉의 인생도 알고 보면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요나의 시행착오

엘리야의 우울증

마가의 무력감(아시잖아아요. 마가는 바울과 함께한 미션트립에서 실패한 뒤 철저히 소외당한 것, 그러나 그는 마가복음의 저자가 됐죠)

이젠 우리가 모두가 다 알고 있듯이 베드로도, 요나도, 요셉이나 바울도 실패가 있었기에 더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

요셉이 한번 실패에 무너졌다면 그렇게 빛나는 지도자로 기억 될수는 없었겠지요.

실패는 값진 보물을 감싸고 있는 보자기와 같아서

그가 우리에게 주시는 보물이 얼마나 귀하면

그렇게나 자주 고난이라는 보자기에 꼭꼭 싸서 주시겠어요.

고난이 아니면 우리가 겸손해진다는 게 가당키나 하겠어요.

실패라는 보자기를 한 겹만 벗겨보면 보석처럼 빛나는 은혜....

그 은혜를 먹어야만 자라는 성숙이라는 소녀.

그래요.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직면하지 못하는게 문제이지요.

  

올 1년도 셀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으셨다고요?

축하해요. 벌써 여러 개의 등대를 가지셨군요.

2009/09/15 14:34 2009/09/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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